최악의 스모그에 시달리는 중국의 수도 베이징(北京)에서 800년 만에 탄광이 사라진다.
3일 북경청년보(北京靑年報) 등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오는 2020년까지 베이징 인근의 5대 탄광을 차례로 폐쇄해 800년 전부터 이뤄졌던 석탄 채굴 역사를 끝내기로 했다.
앞서 베이징시는 5대 탄광에 속
베이징시 관계자는 “탄광 폐쇄와 함께 이 지역에 대체 산업 건설을 위해 전폭적인 자금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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