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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밀랍인형도 '등장' 취임식 분위기 고조되긴 하는데…

기사입력 2017-01-19 21:07 l 최종수정 2017-01-1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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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트럼프 취임식은 어떨까요?
취임 준비는 속속 되고 있긴 한데 트럼프에게는 상황이 녹록하지 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이권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얼굴과 주름살은 물론 독특한 헤어스타일까지 트럼프를 꼭 닮은 밀랍 인형입니다.

트럼프 취임식에 맞춰 워싱턴과 뉴욕 그리고 런던 등의 유명 박물관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처럼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국립묘지 참배로 취임식 행사를 시작하고 모레엔 하이라이트인 취임 선서를 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취임식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취임식 불참을 선언한 민주당 의원이 60명에 달합니다.

▶ 인터뷰 : 나들러 / 민주당 하원 의원
- "시민들의 자유를 경멸하는 사람의 취임식엔 참석하지 않을 겁니다."

어지간한 비판에 귀를 닫던 트럼프도 불참 의원들은 취임식 입장권을 돌려달라며 불쾌감을 표시할 정도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식엔 참석하겠지만 미국의 핵심가치가 위협받는다면 목소리를 내겠다며 트럼프에게 뼈 있는 한 마디를 남겼습니다.

▶ 인터뷰 : 오바마 / 미국 대통령
- "다른 의견이나 언론을 침묵시키려는 제도적인 시도가 그런(핵심 가치가 위협받는) 상황입니다."

취임식 환영 인파도 오바마 취임식의 절반인 90만 명 정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신 100만 명이 시위를 벌일 것으로 보여 미국 취임식 역사상 반대 시위 최대 규모 기록을 세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권열입니다. [ 2kwon@mbn.co.kr ]

영상편집 : 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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