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올림픽팀 음식, 미국서 공수"

미국 올림픽 대표팀이 중국 베이징 올림픽에서 선수들이 먹을 음식을 미국에서 대량 공수할 계획이라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미국 올림픽위원회는 최근 몇 년간 불거진 중국의 식품 안전 문제를 걱정한 끝에 음식을 미국에서부터 대량 공수하기로 하는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같은 대책에 따라 켈로그와 타이슨 푸드 등 식품회사들은 2만5천 파운드에 달하는 살코기를 올림픽 개최 2개월 전에 중국으로 운송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