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봐도 오래된 것처럼 보이는 빨간 색 전화기.
자세히 보니, '아돌프 히틀러'라고 적혀 있습니다.
네, 나치 독일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가 항상 갖고 다녔던 개인 전화기입니다.
2차 대전이 끝난 직후, 히틀러의 벙커를 방문한 영국군의 한 장교가 갖고 있던 전화긴데, 그 아들이 70년 만에 경매에 이 전화기를 내놨습니다.
히틀러의 전화기는 24만 3천 달러, 우리 돈 2억 6천여만 원에 팔렸는데요.
히틀러가 썼던 전화기, 가격도 어마어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