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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도통신은 6일 지난해 일본 경찰에 접수된 스토킹 상담건수가 2만2737건으로 전년대비 3.5% 늘었다고 보도했다.
스토킹 상담은 지난 2000년 스토커 규제법이 시행됐을 당시 1만건 정도였으나 매년 급증해 2011년 2만건을 돌파했다.
지난해 스토커 규제법에 따른 경
실제로 스토커 규제법에 따라 적발된 경우는 762건을 기록했다. 일본 경찰은 적발 건수 증가에 대해 "실제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경찰이 개입했기 때문"이라며 규제법의 긍정적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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