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웨덴 트럭 테러/사진=연합뉴스 |
스웨덴 스톡홀름 시내의 최대 번화가에 지난 7일(현지시간) 테러로 추정되는 트럭 돌진 사고가 일어나 최소 4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친 가운데 세계 주요국 지도자들이 테러를 일제히 규탄하며 반테러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마크 토너 미국 국무부 대변인 대행은 성명을 통해 스웨덴 테러에 대해 잔혹하고 몰상식한 공격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런 공격의 의도는 두려움의 씨를 뿌리려는 것이지만 테러와 싸우기 위한 국제사회 연대
또한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공격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 빨리 법의 심판을 받기를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은 지난 런던 국회의사당 테러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소등을 하며 테러 희생자들을 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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