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의 공중 급유기 선정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중인 가운데 공화당 대선 후보인 매케인 상원의원의 최측근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예상됩니다.
매케인 진영에서 재무 책임자로 활동해 온 톰 로플러 전 하원의원이 공중급유기 업체로 선정된 유럽 업체를 위
그러나 매케인측 대변인은 국방부에 '공개 경쟁'을 제안했을 뿐 유럽업체를 위한로비활동은 전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매케인 의원 역시 "나는 누구 편도 아니며 공정한 절차만을 요구했을 뿐"이라면서 '결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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