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머우 "개막식에 월드스타 출연"

5개월 앞으로 다가온 베이징 올림픽 개·폐막식의 총감독을 맡은 장이머우 감독은 개막식에 국내외 월드 스타들이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장 감독은 제 11기 정치협상회의 합동 기자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개막식에 출연할 스타들과 자주 연락을 주고 받지만 출연 압력을 행사한 적은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장 감독은 또 일부 개막식 출연진이 개막식 내용을 누설했다는 소문에 대해, 출연진과 관계자 천여명은 보안 엄수 서약을 했으며 이를 어기면 중벌을 받는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