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정적자 또 사상 최고치

미국의 지난달 재정적자는 물론 2008 회계연도가 시작된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간 누적 재정적자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지난 2월 재정적자액이 1천756억달러, 지난달까지의 2008 회계연도 적자액이 2천633억달러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는 올해 하반기에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도 이미 침체된 경기 상황 때문에 올 회계연도 재정적자가 4천100억달러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