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넥스트샤크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에 사는 아마이룰 리즈완 무사(21)는 비디오 게임 파이널 판타지 VIII의 주인공 '스콜 레온하트'의 얼굴처럼 성형하는데 4만6000달러를 지출했다.
아마이룰 리즈완 무사는 성형 후 변한 그의 외모 때문에 곤혹을 겪기도 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성형 한 나의 외모를 욕하려는 사람들로부터 끊임없이 많은 전화와 메시지를 받았다"며 "더 심한 경우는 내 얼굴을 보기 위해 직접 찾아온
하지만 그의 성형외모가 부정적인 결과만 초래한 것은 아니다.
아마이룰 리즈완 무사는 현재 그의 화장품 회사를 소유해 운영 중이며 자신의 외모를 화장품 홍보에 활용해 호응을 얻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주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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