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지난해 말에 채택한 '발리 로드맵'에 따라 새 기후협약을 논의하기 위한 유엔 기후변화회의가 160여개국의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국 수도 방콕에서 개막됐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개막식 참석자들에게 행한 동영상 메
다음달 4일까지 닷새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방콕회의는 오는 2012년에 만료되는 교토 의정서의 뒤를 이을 새 기후협약 체결 논의를 위한 첫 회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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