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지난 4일 해적들에 납치된 프랑스 호화 요트에 한국인은 승선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말레이시아 해적신고센터 등을 통해 확인
해적신고센터가 납치된 배의 선주와 직접 통화한 바에 따르면 납치선박에 타고 있던 선원 30명의 국적은 프랑스 22명, 필리핀 6명, 우크라이나와 카메룬이 각 1명씩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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