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로레나 오초아가 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오초아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인근 긴 리유니언 골프장에서 열린 LPGA 투어 긴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이로써 오초아는 올해 여섯차례 대회에 출전
또 최근 4개 대회에서 잇따라 우승 행진을 이어간 오초아는 낸시 로페스가 1978년, 안니카 소렌스탐이 2004년과 2005년에 걸쳐 세운 LPGA 투어 최다 연승 기록 5연승에 1승 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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