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스라엘이 당시 점령지로부터 철수한다면 상응 조치로 10년의 정전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마스 최고 지도자인 칼리드 마샤알은 시리아 다마스쿠스의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을 공식적으로는 인정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마샤알의 발언은 이스라엘이 지난 67년 점령한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 동예루살렘에서 철수할 경우 암묵적으로 이스라엘과 공존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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