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펠트먼 유엔 사무차장이 5일 나흘간의 북한 방문길에 올랐다.
펠트먼 사무차장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1시께 베이징(北京) 서우두(首都) 공항에서 일행 4~5명과 함께 고려항공을 타고 평양으로 향했다. 그는 공항에서 방북 일정 등을 묻는 취재진에 별다른 답변 없이 "고맙다"라는 한마디만 남긴 채 탑승장으로 들어갔다.
유엔의 고위급 방북은 지난 2010년 2월 당시 린 파스코 유엔 사무국 정무담당 사무차장과 20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