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I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어제 저녁 7시30분쯤 자이푸르 시내에서 연쇄 폭발이 발생해 적어도 60명이 사망하고 200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책임자는 고대 유적도시인 자이푸르의 시장 등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6개의 폭탄이 터졌으며, 테러범죄가 분명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인도 중앙수사국은 이번 사건이 방글라데시에 근거를 두고 있는 이슬람 분리주의 무장단체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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