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현지 일간 방콕포스트는 최근 인터폴의 국제수배자 관련 웹사이트에서 해외 도피 중인 오라윳이 사라졌다고 16일 보도했다.
이에 인터폴 측은 용의자가 체포되거나 본국으로 송환된 경우 혹은 사망했을 경우 수배 대상에서 빠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배를 요청했던 국가에서 체포 영장의 효력이 없어지거나, 수배 대상자가 사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해 받아들여졌을 때도 해제 대상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적색수배를 요청했던 태국 측은 "태국 경찰은 오라윳을 공개수배 대상에서 비공개 수배 대상으로 변경 요청한 적도 없다"면서 당국과는 관련이 없음을 밝혔다.
지난 2012년 오라윳은
[디지털뉴스국 양현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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