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향력 있는 지도자 4위에 선정된 문재인 대통령 /사진=미국 포천지 캡처 |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경제잡지 포천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지도자 50명' 가운데 4위에 올랐습니다.
포천은 어제(19일·현지시간) 명단을 발표하며 "문 대통령은 전임자가 부패로 탄핵된 암울한 분위기에서 작년 5월 취임했음에도 최저임금을 인상하고 건강보험의 대상을 확대하고 재벌의 영향력 문제를 해결하는 등 더욱 공정한 경제를 만들기 위한 개혁을 신속하게 실행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
포천은 위대한 지도자 1위로 지난 2월 총기난사가 발생한 미국 마조리 스톤맨 더글라스 고교의 학생들을 뽑았고, 2위로 빌·멜린다 게이츠 부부, 3위로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 운동을 선정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