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종업원 관련 질문 답하는 유엔보고관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획탈북 의혹이 제기된 북한식당 종업원들과 관련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8.7.10 jieunlee@yna.co.kr (끝) ... |
12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북한 당국의 인권유린을 지속해서 비판해온 인권단체인 HRW는 보편적 인권 존중에 기반을 두고 이 같은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분석됐다.
HRW의 존 시프턴 아시아인권옹호국장은 10일(현지시간) RFA에 보낸 이메일에서 "북한 주민이나 한국 시민으로 귀화한 북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나라로 갈 수 있어야 한다"며 "12명의 탈북 여종업원 중 누군가 북한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그렇게 하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만 시프턴 국장은 여종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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