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연쇄 피살로 논란이 된 중국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업체 디디추싱(滴滴出行)이 심야 차량 연결 서비스를 당분간 중단한다.
디디추싱은 고객 안전 시스템을 보강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심야 시간대에 모든 차량 호출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5일 밝혔다.
호출 서비스가 중단되는 시간대는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다.
디디추싱은 "승객과
앞서 디디추싱은 지난 5월과 8월 여성 승객이 운전기사에게 성폭행당하고,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