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인 간세포암(HCC: hepatocellular carcinoma) 예방에 아스피린이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소화기내과의 트레이시 사이먼 교수 연구팀은 아스피린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사람이 이따금 복용하거나 전혀 복용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간세포암 발생률이 현저히 낮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4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이런 효과는 아스피린 용량이 높고 복용 기간이 길수록 더욱 커진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간호사 건강
연구결과는 미국 의사협회(AMA) 학술지 '종양학'(Oncology) 최신호에 발표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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