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무라 일본 관방장관은 미국 지명위원회의 독도 영유권 표기 원상회복과 관련해 미국의 입장이 변경된 것으로 받아들이지는 않는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마치무라 장관은 전체를 정밀히 조사하는 과정에서 일단 종전에 기재됐던 대로 돌려놓은 것이라며 정밀 조사 후에 표현이 결정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또 미국 측에 대한 항의 여부에 대해서는 미국 정부의 한 기관이 한 일에 과잉 반응을 보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한편 일본 언론들은 독도 영유권에 대해 중립적이라는 미국의 기본 입장에 변화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옹호하는 데주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