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인터넷 캡쳐] |
미국 애리조나 주와 네바다 주 경계의 블랙 협곡에 위치한 후버댐은 20세기 공학이 이뤄 낸 가장 뛰어난 성과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처음에는 볼더댐(Boulder Dam)으로 불렸으나 1947년 허버트 후버 대통령을 기념하면서 후버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후버댐은 중력식 아치댐 구조이며 높이 221m, 길이 411m로 1931~1936년에 걸쳐 시공했다.
후버댐 공사는 인류 역사에 남을 가장 큰 토목공사로
댐이 건설되는 동안 노동자들은 여가를 즐기기 위해 라스베이거스를 찾았고 이로 인해 지금의 라스베이거스가 탄생할 수 있었다.
아울러 미국은 후버댐 건설로 대공황을 극복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