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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에 140년 만의 폭설…제설차 1만대 투입

정설민 기자l기사입력 2019-02-15 07:00 l 최종수정 2019-02-1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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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 140년 만의 폭설이 내렸습니다.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고, 항공기 결항도 속출했습니다.
정설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공원이 온통 흰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은 눈사람을 만드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 인터뷰 : 미하일 보리소프 / 모스크바 시민
- "흔치 않은 날이에요. 커튼을 열었을 때 예상치 못한 모습을 봤어요. 어제와 비교하면 겨울이 돌아왔습니다."

차량은 도로 위를 엉금엉금 기어다니고, 제설차만 분주히 오가며 쌓인 눈을 치웁니다.

▶ 인터뷰 : 엘다 / 모스크바 시민
- "이런 날씨에는 당연히 운전하기 어렵죠. 오늘 아침에도 차 안에서 힘겨웠습니다."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이틀 동안 내린 눈은 강설량 기준으로 17mm로, 140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입니다.

1만여 대의 장비와 6만여 명의 인력이 제설작업에 투입됐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도로에서는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고, 항공기 100여 편의 운항이 취소되거나 지연됐습니다.

MBN뉴스 정설민입니다. [jasmine83@mbn.co.kr]

영상편집 : 한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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