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 여당인 자민당의 아소 총재는 오후에 소집되는 임시국회에서 총리 지명선거를 거쳐 제92대 총리이자 59명째 총리로 취임합니다.
자민당을 축으로 한 연립 여당이 중의원 의석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어, 총리 지명선거는 요식절차에 불과합니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나카소네 전 총리의 장남인 나카소네 히로부미 전 문부과학상이 외상에, 극우 성향의 나카가와 쇼이치 전 정조회장이 재무상에 각각 기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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