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헨리,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 위촉 |
헨리는 지난해 10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 세이브더칠드런의 대표 캠페인 '신생아살리기 캠페인' 시즌12의 모델로 활약하며 세이브더칠드런과 인연을 맺었다. 그는 캠페인 홍보영상에 목소리 더빙으로 참여하고, 작년 10월에 열렸던 첫 단독 팬미팅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의 '모자뜨기 키트'를 팬들에게 직접 나눠주기도 했다. 또 1월에는 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에 후원금 전달했다. 헨리는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서 바이올린 자선 경매를 통해 1000만원을 음악 전공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후원하는 등 평소 나눔을 실천하는 데에 앞장서 왔다.
헨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비정부기구(NGO), 100년의 아동보호 역사를 자랑하는 세이브더칠드런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세이브더칠드런의 모든 분들이 아이들을 위해 중요하고 좋은 일을 하고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홍보대사로서 더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을 구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세이브더칠드런의 활동을 알리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은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해 주셨던 인연이 이어져 헨리를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에 모시게 돼 감사하다"며 "세이브더칠드런은 아이들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헨리 홍보대사는 세이브더칠드런의 활동을 많이 알려서 더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을 위한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전력을 다해주신다는 말씀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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