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왜곡 논란을 불러일으킨 소설 '요코 이야기'가 미국 어학 교재에서 퇴출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재미 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 관계자 등의 교재 채택 반대 발언을 들은 뒤 12명 위원 만장일치 '요코 이야기'의 퇴출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1986년 출간돼 미국의 어학교재로 쓰였던 이
'요코 이야기'를 추천 교재에서 퇴출하기로 한 결정은 주정부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미국 내 다른 주정부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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