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레츠는 오바마 당선인과 새로운 외교틀을 짜고 있는 스코크로프트 전 국가안보 보좌관 등이 이같은 중동정책 기고문을 워싱턴포스트에 실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기고문에 따르면 오바마 당선인은 이스라엘이 지난 67년 6일 전쟁 이전 국경으로 철수하고, 이스라엘 인구가 집중된 일부 점령지는 다른 영토로 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쟁점사항인 예루살렘 지위 문제와 관련해서는 양측의 수도로 인정하고, 앞으로 들어설 팔레스타인 국가는 군대를 유지할 수 없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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