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전날 동시다발 테러 이후 테러범과 경찰의 대치로 호텔에 갇혀 있던 한국인 26명 전원이 안전한 곳으로 피신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동연 총영사 등 현지 한국 총영사관 직원과 한국 기업 주재원 등 26명은 전날 이 호텔에서 열린 한-인도 실업인대회에 참석했다가, 때마침 테러범들이 호텔로 난입하는 바람에 발이 묶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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