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차기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 일정을 나머지 5개국에 제안했다면서 구체적인 개최 시기에 대해서는 5개국과 여전히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은 통상적으로 중국에서 회담 일정을 발표해 오던 관례와 달리 23일 페루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6자회담이 다음 달 8일 베이징에서 열릴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