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부와 반정부 단체가 각각 의회와 시위대 해산을 요구한 군부의 제의를 거부하자 조만간 쿠데타가 발생할 것이라는 소문이 수도인 방콕 일대에 확산되
태국 현지 TV 방송국인 '채널 3'은 오늘(27일) 오후 치앙마이에서 열리는 각료회의 소식을 전하던 중 긴급 속보를 통해 군 병력이 방콕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이들 부대가 어디에서 온 병력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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