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은 "군 당국이 타지호텔 테러범 소탕과 인질 구출 작전 과정에서 3명의 테러범을 체포했으며, 이 가운데 1명이 파키스탄 국적"이라고 현지 관리의 말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한편, 파키스탄 정부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파키스탄 테러 연루설에 대해 자신들은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아흐메드 무흐타르 파키스탄 국방장관은 "인도가 과거에도 연관설을 여러 번 내세웠으나 모두 거짓으로 드러난 바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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