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KBS 영상 캡처] |
지난 14일 KBS 보도에 따르면 탄자니아는 올해 7월 'DOKDO(독도) 186,5m'와 'THE LAND OF KOREA(한국 땅)'라는 문구가 들어간 순은 색채 기념주화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해외의 일부 중앙은행은 수익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주제의 기념주화를 종종 발행한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앞서 2005년에는 아프리카 우간다도 2000실링짜리 독도 기념주화를 발행했다.
그러나 한국은행은 아직 독도 기념주화를 발행한 적이 없다.
지난 2014년과 2015년 기념주화 발행과 관련해 문제가 제기되자 정부는 외교적 민감
이상현 화폐·우표 전문수집가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칫 일본이 먼저 (독도 기념주화를) 발행할 경우 국제적인 선점 효과가 우려된다"며 "우리가 독도 기념주화 발행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장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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