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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각) PTI통신 등 현지 매체와 외신에 따르면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의 중심도시인 푸네에 지난 며칠간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모스크(이슬람 사원)에서 자던 신도 5명이 숨졌고 어린이와 여성 등 12명은 급류에 휘말리거나 붕괴한 건물에 깔려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갑자기
당국은 2만8000명 이상이 구호소로 대피했고 불어난 물을 피해 지붕이나 나무 위로 피했던 이들은 대부분 구조됐다고 말했다.
인도에서는 2019년 홍수 피해 사망자가 10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디지털뉴스국 이세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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