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트 시티의 한 카페 야외테이블 앞입니다.
왼쪽 소화기를 든 남성이 이곳 카페 주인.
여기서 흡연하지 말라고 여러 차례 경고하지만,
오른쪽에 모자를 쓴 남성, 테이블에서 25피트 떨어져 있어 유타주 법상 문제가 없다며 아랑곳하지 않고 담배를 피웁니다.
그 순간, 카페주인은 남성을 향해 소화기를 겨냥하더니, 그대로 분사해버리는데요.
경고를 무시하고 계속 담배를 피운 사람, 그렇다고 소화기를 얼굴에 분사한 사람.
누구의 잘못이라고 더 크다고 해야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