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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부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에 있는 술집에서 총격 사고가 일어나 4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오전 1시 30분쯤 경찰은 '테킬라 KC 바' 술집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사고 현장에는 4명이 숨져 있었는데 모두 히스패닉계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총에 맞은 다른 5명은 지역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이날 오전 안정을 회복했다고 CNN은 전했다.
경찰은
또한 무차별 총격 사건은 아니라면서 아직 사건의 뚜렷한 범행 동기는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술집 안에 설치된 감시카메라 영상을 살펴보고 달아난 용의자들을 추적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장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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