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 미디어 기업들이 경제위기에 따른 광고 감소로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23개 방송과 12개 신문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미디어그룹 '트리뷴 컴퍼니'가 파산보호를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트리뷴은
뉴욕타임스를 보유하고 있는 '뉴욕타임스 컴퍼니'도 현금 유동성 악화에 대한 우려로 뉴욕 맨해튼 본사 건물을 담보로 2억 2천만 달러를 대출받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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