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이 소식통은 "리 총리의 삼성 공장 방문은 중국이 외자 기업에 우호적이고, 대외 개방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며 "내자나 외자 구분 없이 대우하고, 외국 기업의 과학기술 분야 투자를 환영한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소식통은 이어 외자 기업 중 한국 기업을 방문한 것은 한국에도 유화적인 제스처로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 14일 리 총리의 삼성전자 시안 반도체 공장 방문 소식을 사진과 함께 전하면서 이 공장에 총 150억달러가 투자된다며 집중적으로 조명한 바 있다. 시안 공장은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 반도체 생산기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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