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도 워싱턴D.C 인근에서 대형 수도관이 터지면서 출근길에 대혼란이 벌어졌습니다.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서 워싱턴 D.C.로 연결되는 포토맥강 주변에서 현지시각으로 아침 7시55분께 지름 1.5m 크기의 대형 상수도관이 터졌습니다.
물이 한꺼번에 도로로 쏟아지
특히 갑작스런 한파까지 겹쳐 운전자들은 영하 추위에 물이 차오르는 자동차 안에서 구조를 기다리면서 공포스런 순간을 겪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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