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 사카슈빌리 그루지야 대통령이 므갈로블리슈빌리 총리의 뺨을 때렸다고 러시아 통신이 그루지야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의 노보스티 통신은 지난주 사카슈빌리 대통령이 므갈로블리슈빌리 총리의 뺨을 때리고 또 전화기를 던졌다고 보도했습니
이 촌극이 벌어진 직후 므갈로블리슈빌리 총리는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사카슈빌리 대통령이 이를 수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언론은 왜 그런 일어났는지 언급하지 않았고 그루지야 대통령 공보실은 논평할 가치도 없는 난센스라며 관련 보도를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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