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대변인은 "공군이 이집트 국경의 가자지구 쪽에 설치된 땅굴 40여 곳을 공습했다"며 "이들 땅굴은 무기와 폭발물의 반입에 쓰이고 있고 사람들도 오간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틀째 가자지구 230여 곳에 폭탄을 투하했으며, 팔레스타인인 290명가량이 숨졌고, 800명 이상이 부상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각료회의에서 예비군 6천700명의 동원령을 승인하고 가자지구 접경지대로 탱크와 보병부대를 집결시키는 등 지상작전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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