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로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소녀, 6살인 유리나는 선천성 근질환으로 침대를 벗어나지 못하는데요.
대신 이 로봇이 공연을 관람하고, 세계 어느 곳이든 경험시켜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태블릿 PC로 로봇이 다니는 곳을 보고, 들을 수 있는데요.
아이의 눈과 귀가 되어주는 아바타 로봇입니다.
이 로봇의 개발자, 켄타로 요리후지 씨도, 어릴 적 자주 아파 학교에 가지 못한 날이 많았는데요.
자신처럼 고독감에 휩싸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런 기특한 로봇을 만들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