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경기가 한창입니다.
이때,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허시의 '허시 베어스팀'이 첫 골을 넣는 데 성공하는데요.
환호와 함께 곰 인형이 비 오듯 쏟아져 내립니다.
여기 사람 몸만 한 커다란 인형도 전해지는데요.
이번 경기에서 던져진 곰 인형 수는 무려 4만 5천 650개.
지난해 기록 3만 4천 798개를 훌쩍 뛰어넘어 세계 신기록이 세워졌습니다.
이렇게 던져진 곰 인형들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앞두고 40여 개의 자선단체에 기부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