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현직 대통령과 차기 대통령이 모두 백악관에서 자리를 같이했습니다.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자신의 아버지인 부시를 포함해 지미 카터, 빌 클린턴 등 생존해 있는 전 대통령 3명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기념사진
오바마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여기 모인 전·현직 대통령들은 백악관 집무실이 가져다주는 중압감과 가능성을 이해하고 있는 분들이며 이들로부터 훌륭한 조언을 얻을 이런 기회는 매우 각별한 것"이라면서 부시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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