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매업체들이 성탄절부터 연말까지 대목을 맞아 '광란의 세일'을 실시했지만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 데는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스터카드의 조사 결과 할인점을 제외한 12월의 소매판매 실적은 일년 전보다 18.3% 감소했습니다.
의류는 전체적으로 매출이 17.3% 감소해 11월보다 더 많이 줄었고 사치품의 매출도 크게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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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매업체들이 성탄절부터 연말까지 대목을 맞아 '광란의 세일'을 실시했지만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 데는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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