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을 진행 중인 상원이 31일(현지시간) 새로운 증인과 증거를 채택하지 않기로 했다.
미 언론에 따르면 이날 심리에서 상원은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비롯
이에 따라 하원 탄핵소추 당시까지 이뤄진 조사 결과 이외에 새로운 증인과 증거는 채택되지 않는다. 폭탄발언 여부로 주목받아온 볼턴 전 보좌관의 증인 소환도 무산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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