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부품업계가 정부에 최소 100억 달러 규모의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즈는 미 자동차 부품업계 대표자들이 최근 재무부 관리들과 정권인수팀 관계자를 면담했다며
자동차 부품업계는 GM 등 3대 미국 자동차업체들로부터 받아야 할 대금이 130억∼150억 달러에 달해, 경영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최소 80%에 대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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