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GM 하락 소식에 혼조세
뉴욕증시는 세계 최대 제약업체 화이자가 와이어스를 인수키로 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GM의 감원 소식과 미국 주택판매가 여전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발표에 혼조세로 돌아섰습니다.
▶ 논산 롯데제과 창고에 불…1억 원 피해
어제(26일) 오후 8시 30분께 충남 논산시 부창동 롯데제과 창고에서 불이 나 9천8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 GM, 미국 공장 2천 명 감원
미국의 최대 자동차 제조회사인 제너럴모터스가 미시간과 오하이오에 있는 2개 조립공장에서 2천 명의 직원을 감원하고, 북미 9개 조립공장에서 일시 휴업에 돌입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고속도로 귀경 정체 점차 풀려
귀경차량이 몰려 극심한 정체를 빚었던 고속도로 상황이 호전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고 있습니다.
▶ 오늘 평년 기온…낮부터 영상권
추위가 점차 풀리면서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은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영상권으로 올라서 포근하겠습니다.
▶ 학자금 대출 연체…신용불량자로 전락
최악의 경제 상황에 대학 등록금은 계속 오르면서 학자금 대출을 못 갚는 학생들이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일부 학생들은 불법사채 시장으로 내몰리고 있지만, 정부는 손을 놓고 있습니다.
▶ 군포 여대생 살해 용의자 구속
군포에서 여대생을 납치해 살해하고 시신을 숨긴 혐의로 체포된 피의자 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습
▶ 용역업체 '건물 내 진입' 집중 조사
용산참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철거 용역업체가 건물 안에 진입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지만, 일부 무선교신 내용에는 건물 안에 진입한 정황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관계자 진술을 보강해 사실 여부를 최종 결론지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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