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 목표를 8%로 제시하고 "솔직히 무리한 측면이 있기는 하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달성 가능한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원 총리는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마친 뒤, 청중들과 가진 질의응답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중국 금융시스템에 대한 국제 금융위기의 영향이 제한적이고 특히 은행 부문의 개혁을 통해 중국의 금융시스템이 안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목표가 달성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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