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는 오바마 대통령이 이란과 화해 차원에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려고 초안을 작성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로버트 우드 국무부 대변인은 대통령이나 국무장관 누구도 백악관과 국무부 인사에게 이란에 보낼 서한의 초안을 작성하라는 임무를 맡기
앞서 영국 일간 가디언 인터넷판은 미 행정부가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이 작년 미 대선 직후 보낸 축하 서신에 대한 답신 형식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서한을 보내려고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이란과의 직접 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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